중국이 센카쿠 부근 해역에 군함을 파견한 것으로 확인돼 중일 간 영유권 갈등이 무력 충돌로 비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후지TV는 센카쿠 서북쪽 80㎞ 해상에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호위함 2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센카쿠 근해에 중국 군함이 접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일본이 해상 자위대를 댜오위다오 근해로 이동시킨 것에 대응한 조치로 분석된다고 이 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 해군 함정과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은 100㎞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레이더와 군사위성 사진 등을 통해 서로의 움직임을 감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최근 7대 군구 가운데 5개 군구에 3급 전투대비태세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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