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오늘(20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류 란 기자입니다.
<기자>
(간첩)
전셋값 걱정에 아이들 교육문제까지.
보통 서민 가장처럼 살아가고 있던 남파 간첩 '김 과장'에게 귀순한 북한 고위층 인사를 암살하라는 지령이 떨어집니다.
간첩을 소재로 삼았지만 FTA, 싱글맘, 도심 주거난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고와 애환을 담아냈습니다.
[김명민/주연배우 : 두 아이의 아빠고. 그런데 어느날 10년 만에 지령이 딱 떨어진 거죠. 현 사회를 살고 계신 많은 가장분들께, 아들 딸분들께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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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다이어리)
술에 찌들어 별자리점 기사를 쓰며 살아가는 기자 '캠프'에게 불법 리조트 개발에 나선 부동산 재벌이 기사를 청탁해 옵니다.
기자로서의 양심을 지키려 노력하는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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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블라바드)
출소한 뒤 새 삶을 시작하려는 전직 갱단의 멤버가 여배우의 보디가드를 맡으면서 둘 사이에 사랑이 싹틉니다.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액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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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열대어)
작은 열대어 상점을 운영하는 주인공 샤모토에게 친절을 가장한 악당 무라타가 접근해 오고 샤모토는 점점 범죄 집단에 물들어 갑니다.
인간 내면에 있는 잔혹한 공격 본능을 세밀하게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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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평범한 벽돌공이었던 '테드'.
고대 잉카제국의 황금이 숨겨진 '파이티티'의 비밀을 찾기 위해 페루로 떠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주인공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함께 한 황금원정대의 모험기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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