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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1년까지 국외 곡물 700만 톤 확보 추진

정부, 2021년까지 국외 곡물 700만 톤 확보 추진
정부는 우리 기업이 2021년까지 국외 곡물 700만 톤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대응해 곡물 수입 원가를 낮추고 사료 구매자금 지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늘(19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국제곡물가 상승 대응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우선 식용 콩은 세계무역기구 의무수입물량 32만 톤에 대한 현행 5%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3% 관세가 적용되는 밀가루에도 할당 관세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쌀 공급 여력 확충과 우리 밀 생산 증대로 각각 수입 밀 50만 톤과 20만 톤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진 사료용 곡물의 국외 비축이 전혀 없었지만 2014년까지 밀, 콩, 옥수수 50만 톤을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사료가격 안정을 위해 하반기 중 암소 13만 마리를 감축하고 차후 수급에 따라 한우협회가 5만 마리를 추가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돼지는 어미돼지 8만 마리와 새끼 10만 마리를 선별해 도태시킬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 회의 등에 참석해 식량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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