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오늘(19일) 오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열망에 따라 대선에 나서겠다는 결심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교수가 오늘 오후 3시 서울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기자회견은 안 교수가 지난 50여 일 동안 경청행보 과정에서 느낀 소회와 대선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 등을 20여분간 설명할 예정입니다.
연설문에는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확인하고 정치 참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자신이 미래 가치로 강조해 온 정의와 복지, 평화에 대한 국정 비전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관심사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시기와 방식을 묻는 질문이 나올 경우 자신의 생각을 일부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강인철, 금태섭, 조광희 변호사 등 측근들과 일부 학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교수 측은 캠프 사무실을 당장 마련하기 보단,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대선 준비를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안 교수가 출마를 선언하면 18대 대선은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의 3강 구도로 치러지게 됩니다.
안 교수는 내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공식 대선행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