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8일) 11시쯤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에 항의하는 중국인 2명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중국인 31살 진모 씨 등 2명은 어젯밤 일본대사관 앞에서 '댜오위다오는 중국 고유 영토다,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지 말라'고 중국어로 쓴 플래카드를 펼치며 시위를 하다 경찰에 제지당했습니다.
진 씨 등은 중국 지린과 선양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로, 중국 현지에서 반일 집회에 참가한 뒤 다음 날 관광 비자로 한국에 들어와 기습 시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관할 파출소에서 1시간 정도 조사한 뒤 훈방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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