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LIG 건설의 기업어음 부당 발행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고, 오늘(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LIG 그룹 본사와 역삼동 LIG 건설 사옥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구자원 LIG 그룹 회장 일가가 지난해 3월 계열사인 LIG 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백억 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8월 LIG홀딩스가 LIG 건설사로 하여금 회생절차 신청 사실 등을 속여 242억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해 부정거래행위를 한 혐의로 구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마치는대로 회사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검찰, LIG본사·LIG건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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