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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도 미 대사 살해 촉구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도 미 대사 살해 촉구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이슬람 국가에 있는 미국 공관을 공격하고 미국 대사를 살해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는 성명을 통해 이슬람 모독 영화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슬람교도들에게 이같이 요구했다고 미국 테러감시단체 인텔센터가 전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는 또 "이슬람의 청년들이 미국 대사관의 깃발을 끌어내렸던 리비아 벵가지의 용맹한 사람들을 닮기를 촉구한다"며 "미국 대사와 대표를 살해하거나 그들을 우리 땅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성명 발표 시점은 '이슬람 모독' 영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슬람권 전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이후인 지난 15일이라고 인텔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예멘에 본부를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도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이슬람 국가에서 미국 외교관을 쫓아내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며 전 세계 이슬람교도들을 향해 미국 외교관을 살해하고 미국 공관을 공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 영화를 이슬람에 대한 또 다른 '십자군 전쟁'이라 규정하고 "미국 대사나 외교관과 마주친 사람은 누구든 미국 대사를 죽인 리비아인의 예를 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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