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농업장관들이 세계 곡물가격 급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G-20 곡물대책반 의장국인 프랑스는 세계 식량의 날인 오는 10월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각국 농업장관이 참여하는 신속대응포럼을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올해 세계 곳곳에서 극심한 가뭄이 발생해 곡물 가격이 출렁이고 식량 공급난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옥수수와 콩 가격은 이미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른 상황입니다.
또 러시아와 흑해 주변 곡물수출 국가들의 가뭄까지 겹쳐 2008년과 같은 세계 식량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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