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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손흥민, 유럽파 시즌 첫 골 신고

<앵커>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의 손흥민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뛰는 한국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팀이 3 대 1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프랑크푸르트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판더바르트의 패스를 받아 치고 들어간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가볍게 밀어 넣었습니다.

상대 오프사이드트랩을 무너뜨린 움직임과 침착한 마무리가 돋보였습니다.

올 시즌 3경기 만에 기록한 1호 골입니다.

손흥민의 활약에도 함부르크는 3대 2로 져 개막 후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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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구단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시진 감독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넥센은 김성갑 수석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시즌을 치를 계획입니다.

김성갑 감독 대행은 아이돌 스타 유이의 아버지여서 더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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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는 니혼햄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시즌 81타점으로 2위 나카무라와의 격차를 9개로 벌리며 퍼시픽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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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의 간판스타 김자인은 한국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자인은 리드와 볼더링, 속도 3종목 합계 점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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