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경북 지역에서 산사태가 잇따라 3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오늘(17일) 낮 1시 반쯤 경북 성주군 성산리에서 태풍 산바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 한채가 토사에 파묻혔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53살 이 모씨가 토사에 매몰됐다가 구조돼 1시간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오전 10시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서도 산사태가 벌어져 흙더미가 근처 주택과 축사를 덮쳐 일가족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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