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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광주·전남 6만 1천호 정전

태풍 '산바' 광주·전남 6만 1천호 정전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 6만 천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 광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정전 발생 가구는 여수 8천9백여가구,목포 만 9백여가구, 강진 만 3천여가구 등 모두 29건에 6만 천여가구에 달했습니다.

다행히 이들 정전은 목포 지역 16가구를 제외하고 오늘 오후 4시 반쯤 모두 복구됐습니다.

오늘(17일) 정전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전봇대를 덮치거나 나뭇가지나 간판 등의 접촉, 지반유실 등으로 말미암은 전력설비 피해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정전 지역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협력사 760여 명을 비롯한 2천100여 명의 직원과 50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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