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형사3부는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39살 강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강씨는 지난달 21일 정자동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집 주인 65살 고모씨를 살해하고 고씨 부인과 아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씨는 파장동의 한 주점에서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여주인과 손님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다가 대문이 열린 고씨의 집에 침입했습니다.
검찰은 전자발찌법이 도입되기 이전인 2005년에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강씨에 대해 지난 2월 법원에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지만 현재까지 계류되고 있어 강씨는 범행당시 전자발찌를 차고 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수원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고씨 유족 등 피해자 전원에 대해 병원비 전액과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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