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이전이 본격화된 세종시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인 부동산 투기단속에 착수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총리실 이전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세종시 전역에 정부 합동 투기단속반을 투입해 불법 행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는 국토부와 국세청, 충남지방경찰청, 세종시와 공인중개사협회 등 5개 기관에서 총 80여 명이 24개조로 나눠 투입됐습니다.
단속반은 세종시 현지 중개업소를 불시에 방문해 거래 장부와 계약서 등을 보며 실거래가 신고와 매매 이중계약서 작성, 무자격자 중개행위, 자격증 대여 등을 조사했습니다.
세종시에 대규모 정부 합동 단속반이 투입된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국토부 조사 결과 세종시의 지가 상승률이 지난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 '합동 단속반' 떴다…부동산 투기단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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