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 때 경남 사천시 신수도 연안에 좌초해 두 동강 난 석탄운반선 퍼시픽 캐리어호의 인양작업이 다음 주 중 시작됩니다.
이 배의 소유자인 장금상선은 최근 일본의 한 구난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인양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난업체는 신수도 해안과 암초에 있는 선수와 선미를 각각 크레인으로 인양한 뒤 육지로 옮겨 해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업은 적어도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선사 측은 제16호 태풍 '산바'가 북상함에 따라 이번 주말에 선수와 선미를 고정하는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사천 앞바다 '두동강 상선' 인양작업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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