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낮 12시40분쯤 부산항 신항 3부두 4번 선석 앞에서 접안을 시도하던 컨테이너선 한진 부다페스트호가 바로 옆 3번 선석에 계류 중인 한진 런던호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한진 부다페스트호는 3부두 안벽 크레인과 재차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진 부다페스트호의 앞쪽 일부가 뜯겨나가거나 긁혔고 안벽 크레인도 충격으로 밀려나면서 크레인의 레일 약 50m 구간이 부서졌습니다.
또 이 사고로 신항 3부두 3, 4번 선석의 컨테이너 화물 하역 작업 등이 밤늦도록 중단돼 3부두 전체 화물의 반·출입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운영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신항서 접안 중이던 컨테이너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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