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 ITC "애플, 삼성의 특허 침해 안 해"

미국 ITC "애플, 삼성의 특허 침해 안 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인 ITC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침해 맞제소에서 먼저 애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ITC의 제임스 길디 판사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권 사용과 관련해 관세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길디 판사는 애플은 삼성이 제소한 4가지 항목에서 어떤 위반도 하지 않았고 해당 특허를 사용하는 미국 내 산업은 없다고 판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예비판정으로 3개월간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판결이 나올 예정이지만, 결론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애플이 데이터 변환, 음악 데이터 저장 등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애플의 모바일 전자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입 금지를 ITC에 요청했습니다.

애플도 지난해 7월 ITC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맞제소를 낸 바 있어 다음 달 예비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ITC의 최종 결정에서는 삼성의 특허권리를 인정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