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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모욕' 영화 제작자 "후회 없다"

'이슬람 모욕' 영화 제작자 "후회 없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피습 사건과 이슬람권 시위를 촉발시킨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 제작자가 영화 제작 사실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자 바슬리 나쿨라는 한 아랍어 라디오 방송에서 미국 대사 피습 사실은 슬프지만 영화를 만든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쿨라는 미국인들이 폭력 사태의 대상이 된 데 죄책감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이번 사안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상관도 없는 영화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데 죄책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인터넷이 14분짜리 압축본을 올렸다고 밝히고, 영화 전편을 올리는 것도 고려 중이며 누구도 이를 조작한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영화의 메시지는 이슬람교도뿐 아니라 세계를 향한 것"이라며 영화를 섣불리 판단하기 전에 먼저 전편을 봤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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