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시리아 반군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이브 르 드리앙 국방장관이 밝혔다.
14일 BFM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르 드리앙 장관은 13일 레바논 베이루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리아 반군에 대한 무기 지원 여부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르 드리앙 장관은 " '노(NO)'라는 게 분명한 답변"이라며 "지금도 무기를 제공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외교소식통들은 프랑스가 알레포와 이들리브 등 이른바 '해방구'로 알려진 시리아 반군 장악지역들에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기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시리아 반군은 그동안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대항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무기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해왔다.
(파리=연합뉴스)
프랑스 국방장관 "시리아 무기지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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