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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부터 세종시 이전…연말까지 완료

<앵커>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오늘(14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국무총리실이 제일 먼저 세종시에 자리를 잡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시 이전기관 1호인 국무총리실이 오늘 저녁부터 세종시로 이전을 시작합니다.

총리실은 연말까지 3개 그룹으로 나눠 이전할 예정인데, 오늘 세종시 이전단 등 1차 이전 대상 5개 부서 140여 명의 공무원이 이사를 시작합니다.

이사작업은 일과 후인 오후 6시부터 내일 아침까지 밤샘 작업으로 이뤄지며, 5톤 트럭 40여 대가 투입됩니다.

[양홍석/세종시이전단 총괄기획관 : 오늘 일과 이후에 짐을 싸서 세종시로 오늘 밤에 이사를 갈 계획이고 내일 아침에 세종시 청사로 짐이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들 부서가 입주할 세종시 총리실 청사도 사무실 칸막이 설치와 청소작업을 모두 마쳤고, 구내식당도 어제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짐이 모두 옮겨지면 해당 공무원들은 주말 동안 청사에 나와 사무실 정리작업을 완료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늘 총리실 이전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6개 중앙부처와 6개 산하기관, 45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새 둥지를 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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