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 방송 "북한, 간부들에 '개방은 시기상조' 교육"

미국 방송 "북한, 간부들에 '개방은 시기상조' 교육"
북한에서 최근 경제개혁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간부들에게 "개방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 량 모 씨를 인용해, "북한 당국이 당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 시간에 `경제는 중국식으로 개선하겠지만, 개방 경제를 시작하기에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내용의 강연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북한 주민은 북한 당국이 경제관련 교양 시간에도 경제개혁이라는 표현 대신 `개선'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한 대북소식통도 "올해 봄까지만 해도 '곧 개방할 것'이라고 강조하던 북한 관료들이 최근 들어서는 개방 가능성에 대해 얘기하려 하면 말머리를 돌린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