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춰 신변 이상설이 불거졌던 중국의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간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홍콩의 '인권·민주주의 정보센터'는 시 부주석이 지난 2일 건강 검진 결과 간에서 초기 암이 발견돼 베이징의 인민해방군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회복중인 시 부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쯤 공식 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 부주석은 이달 초부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등과의 회담을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일반적인 일정 변동이라고만 설명하고 시 부주석의 정확한 행방을 밝히지 않아 차기권력 이상기류설과 습격설, 중병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나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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