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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3명 자전거 보유…취미·건강유지용

국민 4명 중 3명 자전거 보유…취미·건강유지용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은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매달 한 차례 이상 자전거를 타는 국민이 절반이 넘었으며, 주로 취미활동과 건강유지 등의 목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반 시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자전거 이용 빈도에 대해 응답자의 8.7%는 거의 매일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일주일에 한두 차례가 23.6%, 한 달에 한두 차례 탄다는 대답이 2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전거 이용 목적으로는 '취미생활과 건강유지용'이 76.6%로 가장 많았고, 출퇴근 11.1%, 배달 등 업무상 이용 8% 등하교 목적이 4.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응답자의 34.6% 본인이나 가족이 자전거 사고를 당해 치료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고원인으로는 불규칙한 도로 상태나 구조 등을 꼽은 비율이 41.9%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25.1%, 다른 자전거나 행인 23.9% 등의 순이었습니다.

아울러 응답자의 99%는 음주운전이 위험하다고 답했고, 휴대전화 이용과 과속, 야간라이트 미사용,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벌금 등의 제재에 대해서도 과반수가 찬성했습니다.

행안부는 국민이 자전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만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청회 등 추가적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자전거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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