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군이 도서탈환과 상륙 훈련을 집중적으로 벌이며 일본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CCTV는 최근 난징과 광저우, 청두, 지난 등 4대 군구가 육해공 3군 합동 작전을 통해 실전훈련을 잇따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특히 지난 군구가 시행한 도서탈환 작전에서 전투기가 매우 낮게 비행하며 섬을 향해 돌격하는 장면을 포함해 실전 군사훈련 모습을 뉴스시간에 내보내며 긴장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난징군구는 댜오위다오 부근 해역에서 벌인 실전 훈련에서 병력 1만여 명을 동원해 악천후 속에서 100여 해리를 항해해 섬에 상륙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중국은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의 발언을 통해 일본에 강경한 입장을 전했고 군부 역시 영토를 지킬 힘이 있다며 압박했습니다.
중국의 잇따른 군사훈련 역시 만약의 사태에 군사행동도 불사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일본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에 맞서 댜오위다오를 영해기선으로 설정하고 해양 감시선을 파견했고 일본도 해양순시선을 보내 감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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