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영유권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국무원은 댜오위다오의 주권을 지키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체 이익을 지켜내는 것으로, 타이완과의 공동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원 타이완 사무 판공실의 판리칭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양안 동포는 한가족이자 형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를 계기로 중국 본토와 타이완에서는 이 문제에 공동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댜오위다오에 상륙했던 시위대도 중국인과 타이완인이 연대한 중화권 민간단체였습니다.
그러나 타이완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하나의 중국'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영토 분쟁과 관련해서는 중국과 공조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태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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