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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어 기아차도 주간 연속 2교대제 합의

현대차 이어 기아차도 주간 연속 2교대제 합의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노사도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에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은 내년 3월 4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제를 전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근로시간을 단축하되 시간당 생산대수 향상 등 생산성 제고로 총 생산량을 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지난 3월 26일부터 2주 동안 주간 연속 2교대제를 시범 운영한 기아차는 올해 임단협이 최종 마무리되는 대로 병목공정 해소와 작업 편의성 향상 등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기아차 노사가 시행키로 한 주간 연속 2교대제는 현행 각조 10시간 일하는 주야 2교대에서 1조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40분가지 8시간 2조가 오후 3시 40분부터 새벽 1시반까지 9시간 연속으로 조업하는 근무 형탭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에서도 주야 맞교대제가 사라지게 돼 현대차그룹 완성차 부문은 일부 특수공정을 제외한 전 공장에서 사실상 밤샘근무가 폐지됩니다.

아울러 1인당 연간 근로시간도 현행 2137시간에서 1887시간으로 11.7%, 250시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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