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극단이 신화와 설화, 민담이 집약된 한국의 고전 삼국유사를 모티브로 삼아, 창작 연극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첫 작품은 하룻밤 꿈 속에 평생을 살았다는 조신지몽 설화에서 출발한 연극 '꿈'으로, 김명화 씨가 쓰고 최용훈 씨가 연출했습니다.
조신지몽 설화를 소재로 소설을 쓴 이광수를 등장시키고 신라 시대와 일제 시대를 관통해 신화적 상상력과 역사를 절묘하게 엮어냅니다.
강신일, 남명렬 씨 등 연기파 배우들이 금기와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을 표현합니다.
-
주목받는 프랑스 안무가 피에르 리갈이 한국 무용수 9명과 함께 신작 '작전구역'을 내놨습니다.
인류 역사에 끊이지 않는 전쟁을 모티브로, 파괴와 대립에 이끌리면서도 연대를 모색하는 인간의 본성을 탐구합니다.
아크로바틱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몸짓에, SF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한 이미지를 무대 위에 구현합니다.
피에르 리갈의 무용단과 한국의 LG아트센터, 스위스의 씨어터 비디로잔이 함께 제작해 유럽에서도 공연될 예정입니다.
-
바흐 연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가 한국 청중들을 만납니다.
안젤라 휴이트는 이지적인 해석과 청아한 소리로 글렌 굴드 이후 돋보이는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힙니다.
이틀 동안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과 푸가의 기법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