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인 사업가 41살 정 모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 등 한국인 3명을 필리핀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일당은 지난 달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정 씨의 입을 수건과 테이프로 막아 질식사시킨 뒤 정 씨의 시신을 주택가 앞마당에 파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 씨로부터 2700여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숨진 정 씨는 필리핀에서 카지노 환전 사업을 하는 재력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예전부터 카지노 사업관계로 정씨와 알고지내던 김 씨 일당이 정 씨로부터 금품을 빼앗기 위해 계획적으로 벌인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0대 사업가 필리핀서 암매장된 채 발견…3명 조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