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의 발달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의사소통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전자 메시지를 자주 확인하게 되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직장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확인 습관과 스트레스에 대해서 실험했습니다.
연구팀은 평소에 수시로 이메일을 확인하는 직장인의 심장박동수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이메일을 자주 확인할수록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5일 동안 이메일 확인을 하지 않도록 한 결과, 심장박동이 차분해지고 코르티솔의 분비량도 줄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이 이메일을 체크하지 않을 때 일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업무에 몰두하는데 방해를 받지 않아 시간을 낭비하는 일도 덜 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전자 메시지 사용량을 줄이면 회사 안에서 움직임이 많아지고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는 횟수도 늘어나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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