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북극 다산기지, 남극 세종기지, 쇄빙선 아라온호 등에서 극지 연구를 수행 중인 과학자들을 화상전화로 연결해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화상통화에서 극지에서 혹한을 견디며 연구활동을 수행 중인 과학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극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오슬로 프람박물관에서 노르웨이 극지 전문가들도 만나 노르웨이 극지 도전의 역사와 북극 연구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피부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 북극권인 만큼, 노르웨이와 같은 곳에서 환경과 생태계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노르웨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의 경제ㆍ산업 상황을 고려할 때 협력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특히 조선분야는 상호호혜적 협력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 남·북극 극지 과학자들과 '화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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