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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감시선, 댜오위다오 무력시위

중국 해양감시선, 댜오위다오 무력시위
일본의 댜오위다오, 즉 센카쿠 열도 국유화 조치로 중일 간 감정이 격화된 가운데 중국이 오늘(11일) 해양감시선 2척을 댜오위다오 해역에 파견했습니다.

감시선 투입은 중국이 어제 댜오위다오 영해기선을 선포한 이후 감행한 첫 실력 행사로 사실상의 무력시위로 평가됩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해양경찰인 해감총대 소속의 해감46호와 해감49호가 오늘 오전 댜오위다오 근해에 도착했습니다.

해감총대 관계자는 "영토 주권을 지키기 위한 실행 방안이 마련돼 있다"면서 "상황에 따라 실행에 옮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선박은 모두 천 톤급 함정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70m, 10m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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