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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요금 최대 50% 깍아준다…파격 할인

<앵커>

앞으로 KTX 열차요금을 최대 50%까지 파격적으로 깎아주는 새 할인제도가 도입됩니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탑승률이 낮은 시간대와 노선 등을 고려해 결정됩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코레일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승차율이 낮은 KTX 노선의 일부 좌석에 대해 열차요금을 50%까지 할인하는 등 기존 할인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6만 원을 주고 할인카드를 구입한 고객에게만 15~30% 할인혜택을 줬지만, 앞으로는 사전 비용 부담 없이 열차 편의 승차율에 따라 15~50%까지 세 단계 할인율로 열차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승차율이 가장 낮은 열차 편의 경우 50%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경부선 KTX 경우 매일 30편 정도는 좌석 중 일부가 50% 할인될 예상이라고 코레일 측은 밝혔습니다.

기존 75명 이상만 적용됐던 법인할인도 인원수 제한을 없애 작은 회사 소속 직원들도 KTX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 3명 이상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던 KTX 동반석은 가족석으로 이름이 바뀌고, 할인율도 37%에서 40%로 높아집니다.

모바일 승차권이나 홈티켓같은 이른바 셀프 티켓 이용자들에게는 기존의 1% 적립금 혜택을 없애는 대신, 추첨을 통해서 10% 쿠폰을 주는 식으로 제도를 바꿔 셀프티켓 이용을 독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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