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 재진입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가 세계 랭킹 톱10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신지애는 오늘(11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6.00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습니다.

올시즌을 7위로 출발했던 신지애는 연이은 부상으로 부진을 보여 지난달부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이번 우승으로 다시 랭킹을 끌어올렸습니다.

대만의 청야니가 여전이 1위를 지켰고 최나연도 3위를 유지했습니다.

양희영이 7위, 안선주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