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도시 쿤두즈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10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 10명과 민간인 6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국장은 군중이 밀집한 지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을 감싼 폭탄을 터뜨렸고 사망자 외에 보안군 소속 군인 등 30여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탈레반 무장반군의 범행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카불의 나토 본부에서 한 10대가 폭탄테러를 감행해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6명이 숨졌고 지난 3일 낭가르하르 지역에서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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