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최근 사흘 동안 폭우로 적어도 7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본부는 최근 사흘동안 내린 폭우 탓에 전국적으로 가옥 1600여 채가 완파되고 5000여 채가 일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난관리본부 대변인은 사상자 대부분이 폭우로 집이 무너지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재난관리본부는 피해 지역들에 군병력을 파견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은 남부 신드와 발루치스탄주에 앞으로 이틀동안 폭우가 예상된다면서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선 지난해 여름에도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580만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파키스탄서 사흘간 폭우로 7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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