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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서 폭탄테러로 10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서 폭탄테러로 10명 사망
파키스탄에서 치안 병력을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10일) 오후 2시50분쯤 파키스탄 북서부 파라치나르 마을의 한 시장에서 치안병력 호송대가 지나고 있을 때 폭탄을 탑재한 차량이 도로변에서 갑자기 폭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 테러로 10명이 숨지고 부상자 40여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테러가 발생한 파라치나르 지역은 시아파 이슬람 공동체가 주로 사는 지역으로, 미국 정부는 이 마을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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