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대선을 100일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책 검증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박근혜 후보의 주요 정책을 검증하는 내용의 뉴스레터인 '박근혜 후보 정책검증 시리즈' 1호를 제작해 발송했습니다.
'포장만 있고 알맹이는 없는 박근혜표 경제민주화'라는 제목의 이 뉴스레터는 박 후보에 대해 "경제민주화를 제1공약으로 내세웠음에도 아무런 실체가 없고 소모적인 논쟁만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한구 원내대표와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경제민주화를 놓고 정면 대립했는데도 박 후보가 둘 사이에 의견차이가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한지붕 세 가족'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뉴스레터 제작은 흙탕물 선거에서 벗어나 대선을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한 각오이자 의지표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경제민주화추진의원모임도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박근혜 후보 눈치보기 모임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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