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모레 오후 5시 반까지 서울 안암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한대련 탈퇴 투표를 시행합니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한대련이 전국 대학생을 대표한다고 볼 수 없는데다 정치적 행보에 치중했기 때문에 탈퇴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그간 한대련 일부 회원들이 통합진보당 폭력사태에 개입한 점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을 당시 추도문을 발표한 점 등이 학생들의 뜻과 어긋난 편향적 행위라고 비판해 왔습니다.
하지만 교내 학생단체인 '다함께 고려대'는 탈퇴 반대성명을 내는 등 탈퇴를 둘러싼 학내외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고려대 총학생회, 한대련 탈퇴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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