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0일 국도 갓길에 승합차를 세워놓고 아동 음란물을 내다 판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임 모(5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임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동구 세천동 4번 국도의 한 갓길에 승합차를 세워놓고 'CD 있음'이라는 광고 깃발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 CD를 1개당 3천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임 씨의 '이동식 성인용품점'에는 음란 비디오와 CD가 수천 편 넘게 가득 차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인용품점과 휴게방 등을 운영하며 10세 미만의 여자 아이가 등장하는 아동 포르노를 팔거나 상영한 송모(40)씨 등 5명도 붙잡았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미성년자 음란물을 제작하거나 배포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에 관계 없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국도변 승합차서 아동 음란물 판매 50대 남성 검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