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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에 국제사회 공조 필요"

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에 국제사회 공조 필요"
그린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일루리사트에 위치한 빙하 피요르드 지역을 시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루리사트 현장에서 그린란드의 급격한 온난화 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북극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얼음이 많이 녹았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그동안 추진해온 녹색성장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앞으로 정책 추진과정과 기후변화 협상 등에서 그린란드와 함께 지구온난화에 취약한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일루리사트 빙하 피요르드는 내륙 빙상이 바다까지 흘러내려 형성된 것으로, 최근 온난화로 인한 해빙 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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