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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연루' 용인시장, 2차 소환조사 받고 귀가

'불법자금 연루' 용인시장, 2차 소환조사 받고 귀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규 경기 용인시장이 어제(8일) 경찰에 2차 소환돼 12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부인과 차남이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는 데 김 시장이 개입했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시장 후보로 출마하기 전 지인에게 자신의 체납세금 50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에 대해서도 추궁했습니다.

김 시장은 각종 혐의에 대해 지난달 말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몰랐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사기록을 검토해 사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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