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부실 위험에 노출된 국내 기업의 차입금이 지난해보다 3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LG경제연구원 이한득 연구위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의 차입금 중 부실 위험에 노출된 차입금은 116조 원으로 지난해 88조 8000억 원보다 3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분석대상 상장기업 전체 차입금의 3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부실위험 기업의 숫자 비중인 26.5%보다 높은 수칩니다.
이 연구위원은 "올해 들어 빠르게 악화한 국내 기업의 실적이 추가로 악화되거나 상당기간 부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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