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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사인' 손연재, 팬들과 만남 인기폭발

<앵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또래 학생들은 물론이고 군인들도 줄을 섰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사인회 세 시간 전부터 팬들의 행렬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리듬체조 꿈나무부터 학생, 군인에 이르기까지 1000명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팔이 아프도록 사인을 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면서 손연재는 한 발 더 팬들 곁으로 다가 갔습니다.

전국 대회 개막에 맞춰 사인회를 연 손연재는 경기에는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런 관심이 끊이지 않고 앞으로 리듬체조라는 종목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을 해서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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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금-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보치아는 6개의 공을 떨어뜨려 표적구에 가까이 붙이는 뇌성마비 장애인 스포츠입니다.

정호원과 최예진 선수가 내일(9일) 결승에서 만납니다.

탁구에서도 메달 두 개를 수확했습니다.

여자 단체팀이 은메달, 남자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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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110m 허들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메리트가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12초 80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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