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높은 파도에 휩쓸렸던 중학생이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변에서 발을 담그고 놀던 14살 안모 군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서 현북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 순찰차에 있던 구명동의를 들고 바다에 뛰어들어 안 군을 구조했습니다.
당시 안 군은 파도에 휩쓸려 30미터쯤 떠내려가다 갯바위를 간신히 붙잡고 있었지만 계속 높은 파도가 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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