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떼강도가 노인만 근무하는 주유소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7일 오전 새벽 3시15분쯤 강원도 원주시 만종리의 한 주유소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3명이 흉기를 들고 침입해 현금 42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원주경찰서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장에서 일하던 75살 김모씨와 71살 허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사무실 안쪽 화장실로 몰아넣은 뒤 금품을 강탈했으며 달아나는데까지 불과 2~3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9시쯤에는 춘천시 후평동 대형마트 화장실 창문을 깨고 괴한이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장실 유리창이 깨져있고 좌변기에 발자국이 남아있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 마트 안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털려고 침입했다가 보안장치가 작동하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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