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과 구이저우(貴州)성 접경지대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중국군이 신속 투입돼 구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구호 작업이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진이 발생한 윈난성과 구이저우성을 관할하는 청두(成都) 군구가 재난 지역에 1천300명 이상의 군인과 예비역을 투입해 재난 구호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밖에 지진 발생지인 윈난성 군구와 구이저우성 군구도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피해가 큰 윈난성 자오퉁(昭通) 이량(宜良)현에서는 지진 발생 5분 후 인민무장부 부장이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5명의 선발대를 이끌고 현장에 들어갔으며 700여 명의 민병들이 부상자와 이재민을 구호하기 시작했고 구호물자를 나르고 있다.
또 구이저우성 군구는 지진 구호 전담 부서를 배치했다.
구이저우성 웨이닝(威寧)의 이족·회족·묘족자치현 인민무장부는 300여 명의 민병대에 집결 명령을 내리고 즉각 출동을 지시했다.
(홍콩=연합뉴스)
중국, 지진지역 구호에 군대 인력 신속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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