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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챔피업십, 우즈·맥길로이 황제들의 샷대결

<앵커>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나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화려한 샷대결을 펼쳤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203야드의 파3,6번홀에서 우즈의 티샷이 홀인원이 될 듯 하다가 컵을 맞고 살짝 빗겨갑니다.

맥길로이는 파5, 15번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이글을 잡아냅니다.

두 선수는 장군 멍군하며 화려한 버디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언샷은 맥길로이가 조금 더 정확했습니다.

우즈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버디를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맥길로이가 8언더파로 공동 선두, 우즈는 한 타 뒤진 공동 5위로 남은 라운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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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여자골프 2라운드에서 유소연이 합계 4언더파로 한 타 차이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국가대표 서연정은 파3,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이어서 부상으로 걸린 2억 7000만 원 상당의 승용차는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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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시아골프 하이원리조트 오픈 2라운드에서는 이준석과 호주의 매슈 그리핀이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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