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매슈 그리핀, 하이원골프 2R 공동 선두

원아시아골프 하이원리조트오픈 2라운드에서 이준석과 호주의 매슈 그리핀이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이준석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그리핀과 함께 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24살로 지난 2009년에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준석은 그동안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이번 대회도 대기 선수로 어렵게 출전 기회를 잡은 무명 선숩니다.

김봉진과 호주의 스콧 아놀드가 한타 뒤진 공동 3위를 이뤘습니다.

시즌 3승을 노리는 김비오와 홍순상이 2언더파 공동 18위를 기록했고 장타자 김대현은 2오버파 공동 56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