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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금평 해외마케팅 본격화

북한, 황금평 해외마케팅 본격화
북한이 중국과 공동 개발중인 황금평 경제특구에 대한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북한은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투자 무역 박람회에서 황금평 개발계획과 투자 기업을 위한 각종 우대 정책을 소개하며 투자 유치에 주력했습니다.

황금평·위화도 경제특구 관리위원회의 장즈첸 부주임은 전체 면적이 14.4㎢에 이르는 황금평은 산업, 문화, 서비스의 '3대 기능'과 복장가공, 현대식농업, 전자정보, 문화, 상업·무역서비스의 '5대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구 안의 가공무역업에 대한 관세 면제와 10년 이상 운영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특구 개발과 인프라 건설 참여 기업에 대한 관광·호텔업 인가, 부지 선정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달 중국을 방문해 황금평·위화도, 나선지구 개발과 관련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뒤 열린 첫 투자 유치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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