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연이틀 선박 침몰과 탄약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8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6일) 영국행 불법 이민자를 태운 배가 터키 서부 에게 해에 침몰해 58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터키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직후 선장을 비롯한 승객 45명이 구조됐지만, 선박에는 아이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정부 관계자는 그리스와 가까운 해안에서 사고 선박이 출항했다가 암초에 충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그제 터키 서부 아피온 주에서 군 탄약 창고가 폭발해 25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터키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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