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6일 대통령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5일) 저녁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후보로 추대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오바마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민주당 후보로 자랑스럽게 지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8.3%에 이르는 실업률을 끌어내리려면 오바마 대통령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진 대의원 현장 투표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오바마 대통령은 과반인 2천 7백여표를 얻어 후보 자격을 확정짓는 형식적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락 연설에서 장기 침체에 빠진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며 중산층을 두텁게 할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재집권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화당에 이어 민주당도 대통령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앞으로 60여일 남은 미국 대선전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